제 관점은 조이보또는 출루머신 느낌에 장타력은 부록인 느낌이고미겔 카브레라는 밸런스가 잘잡힌 슬러거의 모범형이라고 느껴지는데오.메이져 커리어는 카브레라미래이 게임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누적면에서 비교불가더군오.다만 비율을보면 타출장타율이 거의 비슷하던데 둘다 커리어 ops가 0.950정도.전 둘이 완전 동급능력이라고 보는데 어떨까오. 보는건 카브레라가 더 즐거운데 보또는왠지 좀 무섭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족으로 여기.게시판보면 보또가 엘리트의상징같은 존재로 평하던데 다른 좋은타자들도 많은데 유독 보또가 엘리트 소리독점하는 이유가 있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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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보또와 미겔 카브레라 비교하면 어떤가요. 2016.07.23
- [뻘글] 6회차, 7인닝 3실점 의 애매함. 2016.07.23
- 벌써 에이로드 계약이 깨지겠군오 2016.07.23
- 추sinsoo와 백차승보면 10년사이에 인생 극적으로 갈리는것같습니다. 2016.07.23
- 랙키 내년 최소 연봉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게.. 2016.07.21
- 윤열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6.07.21
- [윤열빈] 이정도면 진짜 major에 대한 의지가 강한거겠죠? 2016.07.21
- 알동드립이 자꾸나오는게 불편 2016.07.20
- 툴로 퇴장건 어그로 2016.07.20
- 김hyunsoo 관련 의구심이 드는 부분... 2016.07.20
조이보또와 미겔 카브레라 비교하면 어떤가요.
[뻘글] 6회차, 7인닝 3실점 의 애매함.
6회차 3실점이나 7인닝 3실점 한 경우이걸 잘했다고 칭찬하기도 뭐 하고... 못했다고 까기도 뭐 한 애매한 실적이라는 것을 어제 today 게시판 분위기로 알게 되네오..today 류뚱 등판인데 의외로 게시판이 조용(?)하다고 느껴집니다.극단적인 몇몇 분들 빼고는잘했다고 하기도 뭐하고 못했다고 하기도 뭐한..어제도 마찬가지..달빛이 3실점해서 아쉽다는 글 없었으면 달빛이 등판한지도 몰랐을 정도..달빛이 0실점이나 1실점 또는 5실점 6 실점 했다면 엄청 게시판이 뜨거워 졌을텐데..그 정도로6회차 3실점이나 7인닝 3실점는 정말 애매 모호함의 기준 그 자체인것 같네오..이상 today의 뻘글.. - _-ㅎㅎ
벌써 에이로드 계약이 깨지겠군오
에이로드가 옵트아웃 해서 07년 성공한 10년간 평균 27.5M 계약은 깨져선안될 계약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안녕 질서 어지럽힌다는 말까지 있었음.뭐 단일 금액으로 보면 로저 클레멘스의 28M이 최고나 그건 1년짜리에명목만 해당되었죠.그러나 올해 저스틴 벌렌더가 5년간 평균 28M 계약 성공하며 다년 계약으로에이로드 금액은 깨졌네효. 그것도 pitcher가 말입니다.앞으로 트라웃, 햐퍼 등이 이대로 실적 찍고 나오면 평균 30M은 뛰어넘겠네효.만약 컷쑈가 기간을 좀 줄이면 벌렌더의 28M 넘어 30M 이상이 가능할듯.과거 레전드인 로드와 로켓 계약이 생각외로 빨리 깨지는 모습입니다.
추sinsoo와 백차승보면 10년사이에 인생 극적으로 갈리는것같습니다.
둘이 부산고 2년 선후배사이죠. 당시 백차승은 에이스pitcher, 추sinsoo는 1학년 신입98년 청소년야구타이틀조직에서 백차승이 날아다니고 시애틀이 채갔을때, 박찬호 조진호 김병현에이은 major리거 탄생을 기대하던 분들이 많았죠. 오히려 2년뒤 추sinsoo가 시애틀갔을때 pitcher가 아닌 타자로 전향해서 동양인 타자는 힘들거라는 예상속에 5년동안을 마이너에서 잠수탔는데..지금은 한사람은 회장님되고, 한사람은 백수 신세에 영구제명 풀어달라고 읍소하는 상황..딱 20살때까진 거의 비슷한 레벨이였는데 10여년사이에 인생이 천지차이로 갈렸습니다.백차승 말고도 정영일이나 정성기처럼 비싼 돈 받고 미국 건너갔다가 피우지못하고 돌아오는 플레이어들 보면 결국 국내에서도 적응못하고 쓸쓸히 은퇴하는경우가 많더군효. 류제국하고 김대우는 그나마 오랜만에 돌아와서 예전 이름값을 보여줬지만.. 이학주 최지만같은 마이너 플레이어들도 혹여나 major에서 크게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백수되지말고 크보에와서 별플레이어로 활약할수있었으면 좋겠네효
랙키 내년 최소 연봉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게..
이게 의무도 아니고 은퇴해버릴 수가 있습니다보통 예전 길 메쉬 처럼 남은 연봉이 엄청 많아서 은퇴하면 희생인데랙키는 짜증나면 은퇴하고 50만불 안받으면 그만입니다..랙키 입장에서 보승헌과 팬 들에게 일말의 미안함 때문에 내년에 도덕적으로 봉사해볼까 뭐 이런 여지가 있다면이게 트레이드가 되면 굳이 내가 이 조직을 위해서 최소 연봉에 남을 동기가 없습니다싫으면 은퇴해 버리면 되고효 명전 앞두고 커리어 쌓을 욕심이 있는 플레이어도 아니죠아마 트레이드 하는 조직 입장에선 점마 진짜 내년까지 할까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그걸 레버리지로 랙키 에이전트는 새 협상 하자고 할 수도 있고효
윤열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올해 류뚱이 몰고온 엄청난 폭풍을 생각해보면 팬 입장에서 윤열빈은 ML에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와 국내에서의 인지도를 생각해보면 당연히 진출할줄 알았는데, 올해 실적이 이정도 밖에 안되고 본인도 해외진출 꿈을 접는듯한 발언을 해서 안타깝긴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ml스카우터 들이 아직 믿는 구석이 있는것같아서 좋긴한데 과연 진출할까요? 그리고 진출한다면 어느 정도의 실적을 낼까요?
[윤열빈] 이정도면 진짜 major에 대한 의지가 강한거겠죠?
세부 내용을 봐야겠지만,
지금 공식적으로 돌아다니는 저 금액이 맞다면
진심으로 국내에 리턴할 생각없이 major에 가서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뵈도 되지 않을지.
국내로 돌아가면 소속조직부터 어떻게든 FA 농사 실패에 대한 책임 안질려고 적극적으로 콜할테고
다른조직들도 최소 지금 major에서 받게 될 최대치보다도 더 많이 줬으면 줬을 겁니다.
그런데 국내에서보다는 훨씬 헐값으로 major에 도전하겠다는거 자체가
국내에는 최소 당분간은 돌아오지 않겠다라고 맘먹은게 아닐까요?
게다가 연봉 양보해서 무려 3년이라는 기간동안 있겠다는 것은
그만큼 불리함을 감수하고서라도 길게 시간을 두고 부046379ㅎ치겠다고 마음먹은게 분명합니다.
류뚱처럼 쭈욱 데뷔 때부터 선발로 탄탄대로 걸었던것과는 달리
처음에 불펜pitcher로 시작해버렸고 마당쇠로 시작했던 경험탓에
실적내기 위한 전가의 보도처럼 이리저리 보직 바뀌는 등의 우여곡절이 많았던 윤열빈이기에
국내와는 다른 환경에서 뛰고픈 마음이 그만큼 절실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속시원하네요.
가서 보여줄 일만 남았습니다. 화이팅....
알동드립이 자꾸나오는게 불편
아니..토론토 20년넘게 알동
올해도 누가 없는 지구라서
성장속도 보는 안바라고 조직컬러인
객관적으로 별일이 천차
올season 토론토 작년보다 좋은
생각하고 응원하는조직이 잘되었으면
만별이라 지구 검증드립은 나쁜거라
빅볼야구 보는 같네요
하고 속편할것 같네효..
말 못하는게 팬들 생각하는데
플레이어check 솔직히 말하면
실적을 낼꺼라 유망주
야만없이라고 다같이 수도 지구라
어그로라고 생각안되네효..
알동드립은 합니다
툴로 퇴장건 어그로
아니 진짜 일어나지도 않은일 들먹거리는지 당최 안갑니다.
김hyunsoo 관련 의구심이 드는 부분...
김hyunsoo가 스프링캠프에서 초반에 엄청 부진했던것은 사실이지만,나중에 비록 타구의 질은 안좋아도 몇게임 연속 안타를 때리며 약간 회복세를 보였고,구단과 감독도 분명 더 시간을 주겠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었습니다.그러던 볼티모어가 어느날 갑자기 돌변하여 김hyunsoo를 마이너 보내겠다, 너무 기량이 형편없다, 한국에 돌아갈 수도 있다라는 언론플레이로 김hyunsoo를 압박했고,쇼월터 감독은 아예 김hyunsoo를 시범게임 출전에서 배제시켜버리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위를 했습니다.볼티모어의 갑작스러운 돌변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이 의구심과 관련하여 today 나왔던 볼티모어와 국내 모구단의 접촉설이 떠올랐습니다.김hyunsoo의 극심한 시범게임 부진으로 볼티모어가 김hyunsoo의 기량에 대해 의구심을 갖던차에국내모구단이 볼티모어에 자기조직에서 데려가겠다는 구체적 제안을 한게 아닐까요?볼티모어는 이 제안에 혹하여 마이너엔 절대 안갈것 같은 김hyunsoo를 국내구단과의 계약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해 갑작스런 전방위 압박을 가했고, 끝내 김hyunsoo가 마이너 거부권도 행사하며 국내구단의 제의도 거절하자, today부터 마지못해 김hyunsoo를 대타로 출전시킨 것 아닐까요?결론적으로 김hyunsoo의 부진을 틈타 속내를 채우려던 국내구단의 저급한 입질과 돈 700만불 아까워 그 추임새에 놀아난 볼티모어 구단의 맞장구에 김hyunsoo만 심리적으로 큰 타격을 입는 손해를 본 것 같습니다.국내구단의 입질이 없었더라면 볼티모어가 어느날 갑자기 이런 퍼포먼스를 했을리도 만무하고, 비록 초반 엄청 부진했지만, 이제 겨우 타격감을 회복해 가던 김hyunsoo가 더 컨디션을 회복할 수도 있었는데, 여러모로 아쉽기 짝이 없습니다. 제 의구심이 맞다면 그 국내구단은 정말 너무 나쁜 구단이 아닐 수 없고, 볼티모어보다 더 끝짱이 아닐 수없습니다.제 의구심이 정말 황당한 의구심이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