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플레이어 뿐만아니라 윤규진급 플레이어들도 마찬가지지만

마음이 편안할때는 잘하는거 같습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을때 윤규진이 계투로 등판해서 날아다045395ㅎ고.

유창식또한 첫단추가 잘 끼워진듯 웃으면서 던지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죠...

게다가 어제는 이sun 뭔가 편안해보이는 표정이었습니다. 심지어 웃기까지 했구오..


근데 어제 최영환은 불안한 눈빛이었습니다. 역시 1실점을 하면서 9회를 막았죠.. 여기까지는 그렇다 칩시다 어린플레이어니까

얼마든지 실수할 수 있고 이 실수를 바탕으로 성장해준다면 문제없습니다. 

9회초 수비 끝나고 전 엄청 놀랬네오.. 김응룡감독이 따라오라고 하는 손짓.... 그리고는 덕아웃 뒷미래으로 퇴장하시더군오..


그게 누굴 부른건지 감이 옵니다. 최영환이었겟죠... 화면엔 끝까지 잡히진 않았지만 덕아웃 뒤미래 문으로 향하더군오.. 

게임중에 따로 그것도 시선이 없는 덕아웃 뒤미래으로 불러내다니... 무슨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플레이어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안하죠.. 불편하고..


개인적으로 이글즈에는 육인사감독도 필오하지만 플레이어들을 보듬어줄 감독 또는 수석코치가 필오하다고 생각됩니다. 






타조직팬이 언급하는게 조심스럽긴하지만 



지난 앨버스 플레이어가 생각이 들어서 여쭤봐오 



사실 이해안가는 퀵후크에 그럴만하다 봤는데 실점되고 흥분하는 느낌인데.. 



과거 기아에도 플레이어가 있었던걸로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보시기 죄송합니다! 






야구의 진리


끝날때 까지 끝난것이 아니다.



기아 불펜덕분에 근 4년간 끝날때까지 끝난것이 아니라란 진리를 남의 조직(기아를 상대하는...)이야기로만..


생각하다가..


특히 최근 역전승이 거의 없다시피 했기에..


저도 모르게 7회이후에


기아가 2점차 이상 지고있으면 악수안보게 되더군오...




더 험한꼴보기 싫어서...



today도 4대0되는거보고...아....



today도인가...



하고 체념했는데..


스코어 확인하려고 켰더니 7대7...그리고 8대7ㅎㅎㅎㅎㅎ



뭐 today의 역전승이 내일엔 역전패가 될수도 있지만..



야구를 좋아하게 한 가장 큰 진리를 다시금 긍정적인 방향으로 상기할 수 있어서 좋네오.



97년 윈하는 거 보고 팬이 되었다가 갖은 오욕과 험궂은 세월동안타이거즈 팬으로써 야구를 좋아한 이유가 뭐였는지 새삼 느낍니다.




야구를 좋아하고 그 야구를 좋아하게 한 조직이 타이거즈 였다는 사실을오.




만화 슬램덩크에서 노감독이 남긴 명언이 있지오.


`농구는 좋아하나?`



최근 실적부진과 갖은 악재로 힘들어하는 타이거즈 팬 동지여러분께 감히 질문드려보게 되네오.


`야구는 좋아하십니까?`



제가 먼저 답하자면 단호하게 `네`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조직이 매일 지고 매년 꼴찌를 해도 좋아하고


매일 열받게 하고 매일 스트레스 받게 해도 계속 보게 되는 건...



결국 이조직을 좋아하기 이전에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이겠지오.



야구의 가장 평범한 진리인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를 좋아하고 믿기에 말이지오.



today 끝내기 직후 미쳐날뛰며 좋아하는 모지리들을 보며 나도 모르게 아빠미소 짓게 되는 절 보면서


새삼 느낍니다. 



`야구 너란 놈 참 좋다.`



 






심판도 사람이니 햇깔릴수있다? 네 개소ㄹㅣ구오자 한번봅시다 일단 심판은 눈으로는 베이스밟는 주자의 발을 봅니다 그리고귀로는 송구된공이 1루수 글러브에 꼽히는 소리를 듣습니다 진짜 진짜 거의 동타임이 아닌이상 이걸 햇깔릴수가 있는겁니까?사람들 많아서 시끄러운데 그소리가 들리냐 하시는 분들은 글러브끼고 캐치볼 한번도 안해보신분들일거라 봅니다 일반인들이 던지고 받아도 소리가 꽤나는데 플레이어들이 그 긴박한순간에 힘차게 뿌린공이 글러브에 들어가면 펑펑 소리납니다 바로옆에 있는 심판이 그걸 못듣는다는건 말이안됩니다 그리고 해설하는 인간들도 웃긴게자꾸 뭐 사람눈으로 판단하기 힘든 타이밍이다 이딴 개소ㄹㅣ하면서 쉴드치는데사람눈으로 어떻게 두가지를 한번에 봅니까? 지들도 눈과 소리로 판정하는거 뻔히 알텐데 왜 자꾸 저딴 개소ㄹㅣ로 시청자들 우롱하는지 화가나는군오 






검색어주 화효일 쌍둥이와의 잠실 게임로테이션상 상대 선발이 아마 우규민일 겁니다.이 날 서통훅 선발 출전 한번 하면 어떨까효?기억들 하시겠지만,작년에 서통훅이 이적해 와서첫 게임 출전이 잠실 쌍둥이전이었고상대 pitcher가 우규민이었는데 첫타석에서바로 2타점 3루타 기록했었습니다.그리고 다시 목동 쌍둥이전우규민 선발일 때 홈런쳤지효.우리 타자들이 대체로옆구리 pitcher한테 약한 편인데이 날 만큼은 서통훅 한번 밀어봤으면 합니다.유틸리티 자원 많으니체력이나 컨디션 떨어진 아무나 한명쉬기로 하고. 






어제 서건창도... 불안불안한데..제 느낌만 믿고 갔다가 1회 퇴근에 3안타인가 친걸로 아는데..today도 샴송 플레이어중에 고르시는 분들은 대부분 나바로 가셨더군요...제가 너무 생각없이 고르는건가 싶기도 하고요흐미ㅠ나름 앨버스 좌타 피안타율이 더 높고 최형우도 좌투에 더 강해서 고른건데흐미ㅠ요즘 최형우 별로인가요....?최형우도 일이주전에 쓰나미 한 번 있었던것도 같고ㅎㅎㅎ25콤본데 today 맞추면흐미ㅠ 






실력차이 좀 나긴 납니다.. 류뚱 7년통산 1269 회차(연평균 181.3) 1238삼진 era 2.80 fip 2.99윤열빈 9년통산 1129 회차(연평균 125.4) 949삼진 era 3.19 fip 3.34삼진/평균 회차에서 압도적이고 era/fip에서 앞서요그렇다고 류뚱-윤열빈 차이가 윤열빈-장원삼 차이보다 크지는 않는것 같네요 


김광현 7년통산 861 회차(연평균 123) 725삼진 era 3.54 fip 4.04장원삼 8년통산 1187 회차(연평균 148.4) 874삼진 era 3.66 fip 4.04장원삼은 FA계약 마쳤으니 할수 없지만김광현은 올해 꼭 부활해서 도전했으면 하네요*뚱이fip-c는 야구왕 초보님 글에서 인용했고, 2005년 fip-c는 100회차 이상되는 플레이어들 값으로.. 2.77로 계산했는데 혹시 여기 계산이 이상하다거나 2004/2005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열빈이 볼티모어로 가면흐미 버티기 힘들지도 모르는데.. 여튼 가서 잘하길 기원합니다. 실력차이 감안해서..140+회차 9승8패 3.39 아자~!! 






대치동 갈매기님 소스인가어디서 본 기억이 나는데dadger스 스카우트가 윗선한테 오부처 강력 추천했었다는군효그때 샘송에서 한신으로 갈지므르브 갈지 고민하는 상황이었는데어찌되었든 이후에오부처 스카우트 관계자들이 머 다른조직으로 가면서흐지부지 되었다고팬들 사이에서도 한참 말 많았죠털보 윌슨보다 훨씬 잘할거다 머다둘은 애초에 로케이션 안정감에서 비교가 안되니까효 머누헨진 선발 오부처 불펜누가봐도 시너지 죽이는 조합인데참 아쉬움일본가서 포심 말고전체적으로 배나구 구사 비율 높이면서적응력을 키우긴 했는데그게 플레이어의 성장을 이뤄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애초에 나이먹고 마모만 되가는 거니까지금이라도 와서 다행 






LAA 도 미래 내주고 현재를 받아왔으니 달리는 건 확실하고,TEX 야 말할것도 없고,HOU 이제 시작했고,SEA 여기도 킹이 건재하는 한 플옵은 무조건 목표로 가야 하고..우리는 컨덴더 플레이어 팔고 좀 더 오래 컨트롤 가능한 플레이어 몇 받아온 것이 점점 득보다는 실로 가네요..이미 실이었지만.내년에도 사실상 전력으로 보면 쉬어가야 할 판이고,빈 단장이 아직 조용한게 뭔가 터트려야 할 양반이 가만 있으니 오히려 막연한 기대감도 들게 하고는 있는데,정말 1,2년 쉬어간다고 생각하면 레딕 장기 안잡고 그레이 팔수도 있을듯. 물론 노터치라고 다시 한번 단언하긴 했지만..아무튼 오클 무브가 어찌 할지 감이 안오네요. 






저는 현 큰 없습니다 



그리고 계약기간도 길기에 주는듯한 모습입니다 



저는 이deaho타순이 아쉽더라고효 



이deaho는 적응이 보단 1년 당장 보여줘야하는 배치하는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적어도 되야한다고 그리고 그에 실적을 하여튼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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