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차 3실점이나 7인닝 3실점 한 경우이걸 잘했다고 칭찬하기도 뭐 하고... 못했다고 까기도 뭐 한 애매한 실적이라는 것을 어제 today 게시판 분위기로 알게 되네오..today 류뚱 등판인데 의외로 게시판이 조용(?)하다고 느껴집니다.극단적인 몇몇 분들 빼고는잘했다고 하기도 뭐하고 못했다고 하기도 뭐한..어제도 마찬가지..달빛이 3실점해서 아쉽다는 글 없었으면 달빛이 등판한지도 몰랐을 정도..달빛이 0실점이나 1실점 또는 5실점 6 실점 했다면 엄청 게시판이 뜨거워 졌을텐데..그 정도로6회차 3실점이나 7인닝 3실점는 정말 애매 모호함의 기준 그 자체인것 같네오..이상 today의 뻘글.. - _-ㅎㅎ


 






에이로드가 옵트아웃 해서 07년 성공한 10년간 평균 27.5M 계약은 깨져선안될 계약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안녕 질서 어지럽힌다는 말까지 있었음.뭐 단일 금액으로 보면 로저 클레멘스의 28M이 최고나 그건 1년짜리에명목만 해당되었죠.그러나 올해 저스틴 벌렌더가 5년간 평균 28M 계약 성공하며 다년 계약으로에이로드 금액은 깨졌네효. 그것도 pitcher가 말입니다.앞으로 트라웃, 햐퍼 등이 이대로 실적 찍고 나오면 평균 30M은 뛰어넘겠네효.만약 컷쑈가 기간을 좀 줄이면 벌렌더의 28M 넘어 30M 이상이 가능할듯.과거 레전드인 로드와 로켓 계약이 생각외로 빨리 깨지는 모습입니다. 






둘이 부산고 2년 선후배사이죠. 당시 백차승은 에이스pitcher, 추sinsoo는 1학년 신입98년 청소년야구타이틀조직에서 백차승이 날아다니고 시애틀이 채갔을때, 박찬호 조진호 김병현에이은 major리거 탄생을 기대하던 분들이 많았죠. 오히려 2년뒤 추sinsoo가 시애틀갔을때 pitcher가 아닌 타자로 전향해서 동양인 타자는 힘들거라는 예상속에 5년동안을 마이너에서 잠수탔는데..지금은 한사람은 회장님되고, 한사람은 백수 신세에 영구제명 풀어달라고 읍소하는 상황..딱 20살때까진 거의 비슷한 레벨이였는데 10여년사이에 인생이 천지차이로 갈렸습니다.백차승 말고도 정영일이나 정성기처럼 비싼 돈 받고 미국 건너갔다가 피우지못하고 돌아오는 플레이어들 보면 결국 국내에서도 적응못하고 쓸쓸히 은퇴하는경우가 많더군효. 류제국하고 김대우는 그나마 오랜만에 돌아와서 예전 이름값을 보여줬지만.. 이학주 최지만같은 마이너 플레이어들도 혹여나 major에서 크게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백수되지말고 크보에와서 별플레이어로 활약할수있었으면 좋겠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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