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감독팬들한테 오갖 비난을 받으실때는 참 기분이 흐미


하지만 올해는 드디어 이만수 감독님이 뭔가 해내실것 같은 느낌입니다.




솔직히 전임 감독에 비해 이만수 감독님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더 훌륭한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그중에 하나를 말하자면

전임 감독이 경질당하신후에는 그 빈자리가 엄청 커보였습니다.

그것은 실제로 이후 sk의 게임와 실적들을 통해서 보여줬고요.


하지만 이만수 감독님은 다릅니다.

지금 당장 sk감독에서 물러나셔도 그 공백을 느끼기 힘들겁니다.


이런게 조직에 대한 배려가 아닌가 싶네요.




그동안 sk감독으로 계시면서 이런저런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보셨지만 다 잘못되고

이제는 결론적으로 감독이 나서지 않는게 오히려 조직에 도움이 되는것 알았을 겁니다.


올season 끝나면 FA플레이어가 8명이라면서요?

또 얼마나 실적 올리려고 하겠습니까?


그들과 함께 감독 FA로서 최선을 다하시겠죠.




이만수 감독님을 내년부터는 볼일이 없겠지만

올season 꼭 좋은 실적을 거두시고 유종의 미를 거두셨으면 합니다.



이만수 감독님 화이팅 !!!!!









 






사람들한테 소리는 듣지만

 



복부미래 살이 많아서효..

 



옷을 느낌이 사라진지 오래됬네효..

 



스쿼트나 런지도 해봤는데

 



당장 식이조절은 같은데..

 



시간대는 상관없나효?

 



허벅지 아시는분효~~

 



유산소를 먼저 한후에 해야할거 같은데효

 



운동을 해야 뺄수있을까효?

 



하루에 어느정도 어떤방법으로 

 



꾸준히가 안되효..그냥 끊어서 다니는게 나을까효?

 






전 그때 중3이었는데, 신발은 르까프랑 나이키 생각나구요. 옷은 ara ara (아라 아라)라고 색이 엄청 화려한 캐주얼 브랜드 기억나네요. 학교에서 잘사는 집 아이들이 많이 입고 다녔어요. 전 거의 악수표 패션이었지만요.

응답하라 1988은 음악도 그렇고, 시대도 그렇고...제 사춘기가 막 폭발했던 때라, 많이 기억나고 추억도 생각나고 그립고.

아스라합니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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