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승의 사바시아를 제치고 38살의 나이로 209승을 거두며 현역 최다승 1번가 된조직 헛슨 옹ESPN에서는 헛슨도 HOF 문턱근처에는 온거 아니냐는 기사가 떳는데요하지만 209승은 21969년 돈 드라이스데일 이후 현역 최다승수 중 가장 낮은 승수랍니다.(256승의 앤디 페티트의 은퇴로 인해)현재 방어율 2.04 에 4승2패의 헛슨은 과연올해 무어가 달라졌는가?- 일단 8게임 4볼넷의 짠물 피칭삼진이 적은 헛슨을 컨트롤 1번로 생각하기 쉽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헛슨은 매덕스나 클리프 처럼 적은 볼넷을 허용하는 1번는 아니었다고..(회차당 볼넷 10위안에 든적이 단 두번)작년까지 베스트 season이 2.1볼넷/회차 이었는데 올해는 0.9볼넷/ 회차- 그리고 스트라이크 존을 넓게 활용하고 있다는 점 


싱커볼 핫존의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나죠?- 그리고 싱커볼에 의한 그라운드볼% 는 그대로지만 삼진률이 3%가 증가했다는 점에서 작년 .254 에서 올해 .171로 급격히 낮아진 싱커볼 피안타율이 단지운빨은 아닐것이다 라고 보네요다승뿐 아니라 WAR (ESPN은 BWAR를 기준)에서도마크 벌리와 함께 57.0으로 현역 공동 1위네요 (3위 사바시아는 54.1)아래는 헛슨옹과 비슷한 WAR를 가진 과거HOFer 입성자들 리스트Dennis Eckersley: 62.5 WARJuan Marichal: 61.9 WARDrysdale: 61.2 WARHal Newhouser: 60.4 WARBunning: 60.3 WARMordecai Brown: 55.1 WARWhitey Ford: 53.9 WARSandy Koufax: 53.2 WAR하지만 버닝을 제외하면 위의 플레이어들은 WAR로 나타나는 그 이상의 임팩트들을 보여주었던 플레이어들입니다 






임현희의 첫승 + 첫6연승 + 천적 엔씨상대로 위닝시리즈 달성 + 드디어 조금씩 올라가네요!!!!작년처럼 season중반(?)부터 달려봅시다!!이제 새용병과 그분이 돌아와서 반격했으면 좋겠네요~~만약 롯데가 today 패배한다면 4.5게임차로 좁혀지는데...뭐 이미 엄청 많이 남았지만..ㅋㅋㅋseason초반 전세계 프로야구조직중 가장 늦게 10승 달성한 조직이였던 것 같은데참 힘들게 꾸역꾸역 올라오고 있네요 






타이어은 아무래도 열악한 환경 때문에 꺼려지구오..개인적 팬심이 없다고 가정하고 엘지 두산중에 골라라면 두산고릅니다.왜냐면 엘지는 제가 볼때 지금까지는 신인의 희망을 꺾는 조직이었습니다.양조직 주전 line업을 비교해봤을때 자체생산 플레이어가 얼마나 있는지 비교해 보면 답이나옵니다.Lg는 외부 영입이 너무 많습니다.catcher 윤오섭 최경철 현재윤 다 외부영입손주인, 정성훈, 이진영, 김용의, 게다가 임재철까지..pitcher는 류제국, 정현욱, 이상열, 봉중근, 류택현... 게다가 김선우까지..신인으로 입단해서 주전에 자리잡는 플레이어가 너무 희귀합니다.언제 내 포지션에 누가 굴러들어올지 매우 불안할 것 같네오..반면 두산은 대부분 조직에서 육성된 플레이어죠..심지어 Fa인 홍성흔도 결국은 두산에서 출발한 플레이어고..또한 김선우, 임재철, 최준석, 이종욱 등.. 팬들은 입에 거품을 물었지만조직 신인입장에서 그들이 나가면서 얼마나 희망이 생겼을까오..catcher만 아니라면.. 아니 catcher도 두산이 전통적 catcher 사관학교니.. 잘 배워서 나갈 수도 있겠네오..어쨌든 제가 신인이라면 무조건 두산 가고싶을 듯 합니다.어쩌면 lg보다 타이어이 나을지도... 






둘이 부산고 2년 선후배사이죠. 당시 백차승은 에이스pitcher, 추sinsoo는 1학년 신입98년 청소년야구타이틀조직에서 백차승이 날아다니고 시애틀이 채갔을때, 박찬호 조진호 김병현에이은 major리거 탄생을 기대하던 분들이 많았죠. 오히려 2년뒤 추sinsoo가 시애틀갔을때 pitcher가 아닌 타자로 전향해서 동양인 타자는 힘들거라는 예상속에 5년동안을 마이너에서 잠수탔는데..지금은 한사람은 회장님되고, 한사람은 백수 신세에 영구제명 풀어달라고 읍소하는 상황..딱 20살때까진 거의 비슷한 레벨이였는데 10여년사이에 인생이 천지차이로 갈렸습니다.백차승 말고도 정영일이나 정성기처럼 비싼 돈 받고 미국 건너갔다가 피우지못하고 돌아오는 플레이어들 보면 결국 국내에서도 적응못하고 쓸쓸히 은퇴하는경우가 많더군효. 류제국하고 김대우는 그나마 오랜만에 돌아와서 예전 이름값을 보여줬지만.. 이학주 최지만같은 마이너 플레이어들도 혹여나 major에서 크게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백수되지말고 크보에와서 별플레이어로 활약할수있었으면 좋겠네효

 






밑에 어떤분이 이deaho 물어보셨길래 



문득 것이 일본 오락 499 돼지 입니다 



뼛속까지 롯데 저에게는 



이deaho에게서 와 존재감이 느껴졌었죠 



소뱅 감정이 아니었을런가오 



물론 실제 499 돼지처럼 않지만 



씨애틀 가더니 더 ㅋㅋ 



씨애틀에서도 499같은 발휘해주길!! 



이deaho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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