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류핸진의 2승을 축하합니다 ㅎㅎ


엠엘비쇼에서 예전에 어떤 분이 구로다-다르빗슈-이와쿠마-천웨인-류핸진으로 


선발진을 꾸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어보니까 김형준 기자님이 


아 그렇다면 league를 나쁜어먹겠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ㅋㅋ


솔직히 league를 나쁜어먹을 정도는 아닌 거 같고... ㅎㅎ 아마 그때 류핸진의 첫 등판 호투와


달빛이 퍼펙트 게임 직전까지 간 터라 립서비스가 약간은 들어갔다고 보거든요.


그래도 조직 타선이 league 중top권 타선은 된다고 치면 


그래도 엠엘비 30개조직 중에서 중간 이상은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저는 개인적으로 들거든요.


우완-좌완 비율도 알맞은 거 같고... 물론 구로다말고는 나머지 네 명은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예전 폼을 찾은 구로다, 제구 잡힌 달빛, 그리고 선전해주고 있는 류, 이와쿠마, 천웨인 정도면


안정적인 선발진인거 같은데... 엠게 유저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 






샘송이란 조직이 참 신기한게 골고루 돌아가면서 잘한다는 거죠. 형우좀 부진하다 싶으면 동민타자 버닝하고 클린업 폭망하면 일번 나발호씨가 혼자서 다 해결해주고 잘하는타선 단체로 부진하면 버스터 포지영 김거포 유격수가 타점 쏠쏠히 올려주고... 



 



today은 과연 누가 터질까요? 이기는 조직이 3-5점 정도 낸다고 보고 전 today은 김거포 박속닌 채천재 이 세명 정도가 활약하리라 봅니다. 









그런데 하이파이브를 나누던 플레이어들 사이로 박홈런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묵직한 4번타자가 주는 위압감은 터지건 터지지 않건 상대조직 피쳐들을 주눅들게 해 동료 플레이어들에게 주는 영향이 상당합니다. 박홈런가 비록 지금 터지지않아도 그의 존재감만으로도 동료들은 많은 기회를 얻습니다. 게다가 2번부터 중심타선을 지나 8번 로티노까지도 무시무시해탈 타이어의 line업은 상대조직들을 공포에 떨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1차전 대량실점와중에도 꾸역꾸역 터졌던 타이어, 이날도 9사사구 12안타로 10득점했습니다. 삼진세개에 무안타를 기록한 박홈런의 빈자리가 커보이않는 타이어의 화력입니다. today은 동료들의 어깨에 기대 여유있게 쉬었다고 위안을 삼으면 어떨지.......컨디션이 항상 좋을순 없으니까효.괜찮아효 박뱅 존재감만으로도 상대방에는 충분히 위압감있으니깐효~기다릴께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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