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입니다. 필 받으면 종종 과음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침에 너무 힘들어서 


자기 전에 물 한병과 아이허브에서 사서 쳐 박아놓은 스피루니나 8알 정도 먹고 잡니다.


먹고 잔 날과 그냥 잔 날 차이가 있네오.





비슷한 양의 술을 먹었을 때


안 먹고 잔 날은 헤롱헤롱, 속 불편하고 온몸에서 알콜 냄새가 나는 듯한 느낌


먹고 잔 날은 그냥 약간 몽롱한 정도예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밥물책에서 본 건데


점심 때까지 물도 악수시고 버티다가 


점심 때 그냥 맨밥 두숟가락.





알콜을 다 태워버려야 하는데


물 마시면 희석시켜서 더 돌아다니게 한다는 그런 원리인데오.


효과는 확실히 있는데 오전 내내 너무 힘든 게 함정이네오.





가장 좋은 숙취해소는 술은 악수신다지만 


애주가이신 분들 완소한 비법 가지고 있으신가오?







 






제가 약해서

 


청소를 못하는데요

 


어제. 가스렌지 아래미래에 음식물 기름 먼지 등이 지는 상황은 아닌듯오

 


창문이 밖의 먼지와. 더욱 결합된듯

 


깔끔 청소 하시는지 






고등학생 딸아이가 시끄럽게 편입니다.

 



뭣보다 잃고 더 제자신에게

 



출근한 남편이 이런저런소리에 말다툼으로 전화를 끊고

 



눈이 아프다고.. 자기눈을 찔렀다고 학교를 가버리고

 



속웃음 뒷정리를 하는데,

 



빈정거리고 누나에게 대듭니다.

 



저도 올라

 



소리 하면 됐을텐데..

 



다 질지

 



거기서 트러블이 생겨 상황 큰소리가 나고

 



주방에서 속상해속상해 상판 씽크대에 그것도 모서리에 나기까지 합니다.

 



중학생 아들아이가 아침 유달리 시끄럽다고

 



반성할 .. 아니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생 치며

 



아들아이를 나무랬는데, 제가 뭐요. 이런식으로 대응해요.

 



등짝을 한대 쥐어박으려 올리다 눈을 스친겁니다.

 



today 아침.

 



기분이 화내며 등교하는 딸아이를 보니 

 



저를 이끌어주실분 속웃음 하루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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