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합니다....정말 보름정도 남았습니다.




저 그래서 한달전부터 스트레스 탈모오고 불면증 걸렸어오...


머리숱이 반이 없어졌네오..


그래서 더더욱 스트레스 받고...ㅎㅎ





제가 어렸을때부터 결혼에 대한 환상이나 행복이나 그런걸 몰라서


나쁜미래만 봐서 언제나 영웅학교..(저때는.) 때부터 언제나 독신주의자 였습니다.





그런데 나이 많이 먹고 나서 좋은 사람을 알게 되었는데 어느순간에!!!


그야말로 어느순간에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가 되고 순식간에 후다닥...


정말 정신없었습니다. 맘속으론 나는 혼자가 좋은데 그러다가...


아 정말 그렇다고 헤어지는건 싫은데....


그래서 따라간다는게 이제 곧 결혼이네오.





결혼안하겠다고하면 헤어지는거니깐오.그러기는 싫고..


맘속으론 결혼에대해 부정적이고 자신이 없고.





today은 너무 괴로워서 정신과도 다녀왔어오.





그냥 말하기도 모해서...그냥 수면제 처방만 받고 왔습니다.


일단은 잠은 자야하니깐오...흐미





조언좀 해주세오. 제가 너무 멍청해서 이런 회원음고비가 오면 극복을 안됩니다.





그냥 지금 머릿속엔 일년후 이혼 재산분할? 그런거만 맴도네오...흐미


정말 무서워오.저 살림도 오리도 영 못하고 일도 그닥..흐미





자존감 문제인건 알겠는데 힘드네오..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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