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우어가 지타로 가고 박뱅뱅가 1루 간다고 하시던 분들 어디 계시나요?그리고 마우어 절대 못 밀어낸다고 말하니까 비웃던 분들 어디 계시나요?결국 단장이 직접 자기 입으로 저렇게 확인해줬는데 아닌가요?물론 출장은 어느 정도 보장이 되겠지만, 이것도 사노가 외야 컨버전이 문제없이 되어야 출장이고만약 사노가 문제 생기면 사노와 지타 경쟁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 발생합니다.대충 봐서는 지타 130게임 + 1루수 30게임이 정도 시나리오 예상되는데 지타로 계속 나오면 수비실력이나 감이 완전히 떨어지죠만약 연봉 협상에서 mine소타가 후려치거나 짜게 나오면 농담 아니라 1년 재수도 생각해보시길..이미 12개조직이 이번 비딩에 참여했기 때문에 내년 크보에서 홈런 40개 정도만 쳐도충분히 지금 같은 비딩 금액 받을 수 있다 봅니다. 물론 1년 나이 더 먹고 약간의 리스크도문제겠지만,오히려 1 년 뒤에 더 좋은 조건 들어 올 수도 있는 것이고 무엇보다 mine처럼 지타 쓰려고비딩 하지는 않는다는거죠.. 그리고 그미래 league 파크팩터가 타자에게 안 좋고너무 춥다는 문제도 있죠.지타는 진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반미래짜리 타자로...진짜 미친듯이 실적 올려도 그다지 인정해주지 않는 게 지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