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상황이면 700만 달러의 보장금액에 미국 보장 도장이라면,겨우 시범게임 44타석 결과가지고 이정도까지 행동할 구단은 없을겁니다.김hyunsoo가 중남미미래에서 넘어온 플레이어였다면,겨우 44타석만으로 700만달러의 미국 보장 플레이어를 이렇게까지 막대하진 않았을 겁니다.다만, 볼티모어는 이미 윤돌민이라는사례가 있었기 때문에,그 방법이 통하리라 생각한 것 같습니다.윤돌민과의 차이는 단 하나, 마이너 거부권인데요,김hyunsoo 도장에 있어서 이부분은 정말 신의 한수같습니다.마이너행을 받아들인다면 볼티모어는 90% 이상 윤돌민의 전철을 밟게 할 계획일겁니다.마이너로 내려간이후에는 한국 복귀 외에는 선택지가 없도록 몰아붙일 수 있으니까요.시범게임만 44타석이면 아직 맛뵈기도 안됩니다.작년 추쉔수는 정규season에 훨씬 많은 게임를 출전하고도 1할이 무너진적도 있었으니까요.누구 아이디어인지는 몰라도, 이런 아이디어를 낸 사람과 이런 결정을 한 사람,둘다부도덕하고 멍청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볼티모어는 한국플레이어와 도장 할 생각조차 하지 말아야 할겁니다.시범게임와 정규season을 통틀어 충분하다 싶을 정도의 기회를 받고도 부진했다면,지금의 처사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이 매우 적을겁니다.물건 자기가 잘못사놓고, 환불도 안되게포장 다뜯고 박스까지 버린 후이물건 아니다 환불해달라, 판매자한테 행패부리는 진상고객이나 다름없어요.사용해보고 불량이다 아니다 판단이 서서 환불해달라는 고객이랑은 차원이 다른거죠.특히 쇼월터는 명장소리가 항상 나오는데한국플레이어와 악연만 반복되어 그런지 몰라도,업그레이드만 봐도 별로 좋은 리더처럼은 안보이더라구요.핏츠버그 허들감독 같은 업그레이드과는 딱봐도 정반대의 성향처럼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