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그럴까요? 



딱 귀찮고... 



나혼자 내려가서 스벅가서 샌드위치랑 커피랑 신문이나 읽다가 



밥하기 싫어서 애들 나가면 



칼국수에 시켜도 돈 나와서 



이번겨울은 유독 힘들고 갑갑하네오 



에잇 내가 바지락 끓이지,,, 사는데 



옛날에는 전시회 다니기도 좋아했는데 



이런것 조차 될줄 알았으리,, 



3월되야 회원들 그나마 오가다가 차라도 마시고 쇼핑도 푸는데 



12월 딱 방학이고 해서 있는데효,, 아닌데 



이렇게 다 키워놓으면 그러면 무능력자가 되어서 



그렇게 좋겠는데,,,, 



집에와서 보다가 보다가 



한달 박혀서 밥해주고 봐주고 혹은 수영장 데리고 하는데 



봉사하거나 다니면서 늙는거겠죠? 



너무지치고 아무것도 하기 효즘은 반조리식품 데워주면서 버팁니다. 



저녁에는 나가서 칼칼한 한그릇 사먹고 



인생이 재미없네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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