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주루 플레이 하다가 다친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파울타구나 직구 커트했을때 손가락 만지작 거리면서 인상을 찡그리는 모습을 보였는데그 날 이후로 타구질이 다른 느낌이더군요.맞추긴 맞추는데 타구의 힘이 덜 싣는 느낌이랄까요?정타인것 같은데 생각보다 타구는 덜 뻗고 있고손가락 부상이 일단 통증이 오면 괜찮아졌다가 매일 타격하면서 울리면 통증이 재발하던데요즘에는 자꾸 지다보니깐 피에가 조급해진데다가 다른 구단들도 피에가 초구를 좋아한다는것을 알고 던지다보니땅볼타구가 부쩍 많아진것 같습니다.더군하다 피에와 김응용이 서로 매우 상극이니 걱정입니다.피에는 게임에서 이기고 분위기가 좋으면 신바람이 나서 잘하는 별일인데김응용은 소통도 안되고 플레이어들 분위기만 망치고 있고 이안녕 운용으로 게임는 맨날 지고라울 몬데시가 "푸이그 같은 별일은 잘할려면 주위에서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했는데사람은 환경에 따라 능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못하기도 하는구나 하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