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내용을 봐야겠지만,


지금 공식적으로 돌아다니는 저 금액이 맞다면


진심으로 국내에 리턴할 생각없이 major에 가서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뵈도 되지 않을지.




국내로 돌아가면 소속조직부터 어떻게든 FA 농사 실패에 대한 책임 안질려고 적극적으로 콜할테고


다른조직들도 최소 지금 major에서 받게 될 최대치보다도 더 많이 줬으면 줬을 겁니다.


그런데 국내에서보다는 훨씬 헐값으로 major에 도전하겠다는거 자체가


국내에는 최소 당분간은 돌아오지 않겠다라고 맘먹은게 아닐까요?


게다가 연봉 양보해서 무려 3년이라는 기간동안 있겠다는 것은


그만큼 불리함을 감수하고서라도 길게 시간을 두고 부046379ㅎ치겠다고 마음먹은게 분명합니다.




류뚱처럼 쭈욱 데뷔 때부터 선발로 탄탄대로 걸었던것과는 달리


처음에 불펜pitcher로 시작해버렸고 마당쇠로 시작했던 경험탓에 


실적내기 위한 전가의 보도처럼 이리저리 보직 바뀌는 등의 우여곡절이 많았던 윤열빈이기에


국내와는 다른 환경에서 뛰고픈 마음이 그만큼 절실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속시원하네요.


가서 보여줄 일만 남았습니다. 화이팅.... 






어자피 지금 엘지는 양상문이 감독겸 투코를 맡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죠..투코는 감독을 도와주는 역할 정도구오..그렇다면 투코는 감독의 의중을 잘 알고 pitcher와 감독 중간에서 연결 잘하는 역할이 가장 필오하다고 볼 수 있구오..그런 입장에선 강코치가 현제 엘지라면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만약 차코치가 1군에 돌아와서 지금 강코치 역활정도로 만족을 할지도 의문이고 양감독도 전임감독처럼 마운드에 전권을 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죠..결과적으로 lose-lose 가능성도 꽤 크다고 볼 수 있겠죠.가장 좋은건 차코치가 2군 감독을 맡아주는 건데 과연 차코치가 2군감독 역할에 만족을 할지는 잘 모르겠군오 






+ Recent posts